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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제16집   (발행일 : 2020.03.31)
Title 구약 선지서 표제의 진정성 재고
Authors 조휘
Institutions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
Abstract 구약의 선지서는 선지자, 역사적 정황, 대상 등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 는 말들로 시작하는데, 이 말들을 주로 표제(superscription)로 표현한다. 선지서의 표제와 관련한 견해에는 크게 두 가지 흐름이 있다. 하나는 표 제를 선지자의 본래 저작으로 간주하는 전통적인 복음주의 견해를 고수 하는 흐름이고 다른 하나는 표제가 선지자가 아닌 제3의 손길에 의한 후 대 삽입이라는 견해를 개진하는 흐름이다. 후자의 경우, 표제의 형성과정 에 대해 언급하기도 하지만, 현재의 표제는 최종형태의 선지서를 작성한 편집자에 의한 것으로 간주한다. 본 소고는 두 가지 측면에서 선지서의 표제를 재고해 보고자 한다. 첫째, 표제들 간에 나타나는 유사성과 다양 성이며 다른 하나는 표제에 대한 해당 선지자의 저작 가능성이다. 표제들 간의 유사성은 하나의 문학형식으로서 표제가 가지고 있는 특성에 기인 한 것으로 보인다. 달리 말하면 표제로 규정될 수 있는 기본적인 형식적 특징과 구성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표제들 간에 다양성이 나 타나는 것은 일반적으로 동일한 장르의 문학작품들이 해당 장르의 특성 을 가지고 있지만 고유의 특징으로 구분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런데 일관된 편집자의 손길 또는 공통의 작업을 주장하기에는 표제들 간에 나 타나는 다양성이 유사성보다 더 두드러진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된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표제와 관련해서 편집자의 손길을 주장하는 것은 표제 가 선지자를 3인칭으로 표현하는 3인칭 관점의 서술형식을 취하는 것에 근거한다. 하지만 3인칭 관점의 서술형식이 객관화를 위한 의도된 기법 일 경우 선지자의 저작 가능성이 배제되지 않는다. 본 소고는 객관화 기 법이 사용된 일부 선지서의 예를 통해 표제의 진정성에 대한 가능성을 재 고한다.
Old Testament prophetical books start with the statement that conveys the information on prophet, historical context, object of the oracle, and so on. This statement is usually called “superscription.” There are two trends to deal with prophetic superscriptions. One is to maintain the evangelical stance which takes the superscription as the work of the prophet. The other is to pursue the view that prophetic superscriptions are not of the prophets, but of the editorial hands. In case of the latter, the growth of superscriptions is mentioned, and yet the present superscriptions are considered as given by the editor who was responsible for the final form of prophetical books. The present article will rethink prophetic superscriptions in two aspects. One is the aspect of similarities and diversities among the superscriptions, and the other is the aspect of authenticity. It seems that the similarities are caused by the characteristics of superscriptions as a literary form, that is, genre. In other words, superscriptions contain basic formal characteristics and compositional elements which identify a statement with so-called “superscription.” On the contrary, the diversities among the superscriptions are in line with the fact that the literatures belonging to the same genre share the characteristics of the genre, and yet each reveals its own peculiar features. However, one notices the fact that the diversities stand out far more than the similarities, which makes to hesitate going with the view of a coherent, common editorial work on the superscriptions. Nonetheless, the trend to take the critical stance is based on the fact that superscriptions are written from the third person perspective, that is, the prophet is described in the third person. If, however, the third person perspective description is intentionally taken as objectification device, the possibility of the prophet's composition is not excluded from the outset. The present article reconsider the authenticity of prophetic superscriptions with the presentation of several objectification examples from prophetical books.
Keyword 선지서, 표제, 객관화 기법, 편집적 작업, 진정성, 장르, Prophetical Books, Superscription, Objectification device, Editorial work, Authenticity, Genre
Page p.132~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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