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ume | 제28집 (발행일 : 2024.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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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 Revisiting the Historical Narrative in 1 Kings 13 |
| Authors | 김대웅 |
| Institutions | 총신대학교, 부교수 |
| Abstract | 마틴 노스의 신명기 사가 이론은 여러 면에서 문제를 드러낸다. 구약의 역사서들은 신명기서와 어휘적으로나 사상적으로 서로 얽혀 있다. 그렇더라도 그 이유는 이 책들이 모두 노스가 주장했듯이 포로후기의 역사가로서 신명기 사가라고 부르는 인물이 기록했기 때문이 아니라, 구약 역사서의 각 저자들이 신명기에 대한 공통의 이념적 관점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이 논문의 목표는 열왕기상 13장의 저자가 구약 역사서들 사이에서 공유된 신학적 토대를 수용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데에 있다. 저자의 서사적 예술성은 열왕기상 13장 자체 내에서만 아니라 관련된 거시 구조에서도 정교하게 작동하는데, 저자는 신명기서와 구약 역사서의 다른 본문에서 유래한 어휘들이나 주제들과 공명하는 방식으로 열왕기상 13장을 작성했다. 이를 통해 열왕기상 13장의 저자는 이스라엘의 비극적인 역사에 대한 자신의 성찰을 구현한다. 열왕기상 13장은 하나의 문학적 완성체이며, 유다 출신의 하나님의 사람과 벧엘 출신의 옛 선지자가 여로보암 왕 과 그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Martin Noth’s theory of the DH is in many ways problematic. The OT historical books are intertwined with the book of Deuteronomy, lexically and ideologically. Nevertheless, it is not because they all were written by what Noth calls the Deuteronomist as an exilic historian but because each author of the OT historical books shares the common ideological perspective of the book of Deuteronomy. This paper aims to demonstrate how intricately the author of 1 Kings 13 adopts the shared theological foundations of the OT historical books. The author’s narrative artistry is astutely at work not only in the internal details of 1 Kings 13 but also in its intertextual connections, as the author composed 1 Kings 13 in ways resonant with the vocabulary and themes that stem from the book of Deuteronomy and the OT historical books. In doing so, the author of 1 Kings 13 embodies his reflection on Israel’s tragic history. 1 Kings 13, a self- contained literary whole, reveals that the man of God from Judah and the old prophet from Bethel represent King Jeroboam and his people, Israel. |
| Keyword | 열왕기상 제13장, 하나님의 사람, 선지자들의 갈등, 역사 서사, 상징성 1 Kings 13, The Man of God, Prophetic Conflict, Historical Narrative, Symbolism |
| Page | p.8~p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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