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ume | 제20집 (발행일 : 2021.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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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 솔로몬 내러티브(왕상 1-11장)의 주해와 설교 |
| Authors | 강정주 |
| Institutions |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 조교수 |
| Abstract | 이 논문은 열왕기 설교에 기본이 되는 열왕기 본문의 주해를 열왕기 본문의 성질에 기초하여 시도한 것이다. 특별히 열왕기상 11:1-13의 설교를 위해 주해한 것인데 이 본문의 내러티브로서의 문예적 성질, 상호관계성, 역사성과 신학적 목적을 고려하여 주해하면서 메시지를 도출한 것이다. 이러한 주해는 단순히 열왕기상 11:1-13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며 솔로몬 내러티브(왕상 1-11장) 전체나 열왕기 전체와도 관련하여 행하여 진 것이다. 내러티브로서 이 본문은 ‘바로의 딸’과 ‘솔로몬과 여호와의 만남’이라는 모티브들 아래서 구조적으로 솔로몬 내러티브 전체와 연결되어 있으며 솔로몬의 배교가 하나님의 직접적 경고들을 무시한 결과임을 드러낸다. 이 본문과 신명기 7:1-4과 17:16-20 그리고 사무엘하 7:12-16과의 상관성은 솔로몬의 불순종과 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정당성 더 나아가 다윗 언약에 대한 유효성을 증거한다. 본문의 이런 성질들에 기초한 메시지들은 이 본문이 요시야 왕정시대 보다는 포로라는 역사적 상황의 하나님 백성들에게 더 부합됨을 알려준다. 신학적으로도 이 본문은 공의와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강조한다. 결론적으로 이 본문은 ‘포로기 상황은 솔로몬과 같이 이스라엘이 공의하신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않은 결과라는 것과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실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러한 본문의 주해와 메시지를 토대로 이 본문에 대한 설교는 하나님의 공의와 언약적 신실하심을 전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This thesis attempts to provide an exegesis of 1 Kings 11:1-13, which is important for sermons on the Solomon narrative in 1 Kings 1-11. In particular, we will exegetically look at this text on the basis of its features: narrative, intertextuality, historical or rhetorical situation, and theology. This exegesis of 1 Kings 11:1-13 aims to get its message and to preach a sermon of it. This exegesis is also related to the entire Solomon narrative and Kings as a whole. First, this text as a narrative literature shows an integrated structure which is closely connected with 1 Kings 3-10 through two motives, ‘the daughter of Pharaoh’ and ‘Solomon’s encounter with God’. Based on this literary structure, the text reveals that Solomon’s apostasy is not an accident but the result of ignoring God’s warning. Secondly, in relation to Deut 7:1-4, 17:16-20, and 2 Sam 7:12-16, this text shows Solomon’s disobedience, justification of God’s judgment, and efficiency of the Davidic covenant. Thirdly, these messages of the text are more suitable to the people in exile rather than the people in the Josianic times. Lastly, this text, as a theological literature, shows God’s people the righteousness and faithfulness of God. Consequently, this text is telling that the exile is the result of disobedience to God’s warning. With that being said, God will keep the Davidic covenant even in the exile period regardless of people’s unfaithfulness. Thus, we need to preach God’s righteousness and covenantal faithfulness from this text. |
| Keyword | 주해와 설교, 열왕기의 성질, 하나님의 공의와 경고, 언약적 신실하심, Exegesis and Sermon, the Feature of Kings, Righteousness and Warning, Covenantal Faithfulness |
| Page | p.8~p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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